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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신용점수 등급 올리는 가장 쉬운 방법 3가지 총정리

by cryptopioneer 2025. 6. 17.

요즘 대출, 신용카드 발급, 심지어 전세보증금까지 ‘신용점수’가 모든 금융생활의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신용점수가 낮으면 대출 한도와 금리가 불리해지고, 신용카드 발급도 거절당할 수 있죠. 반대로 점수가 높으면 이자 부담이 줄고, 각종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한때 신용점수를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 몇년을 고생하기도 했었는데요. 여러분들은 저와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길 바라며, 오늘은 ‘신용점수 끌어올릴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3가지’를 총정리해드리도록 할게요.

 

신용점수란 무엇인가?

신용점수
신용점수

신용점수개인의 금융 신뢰도를 0~1,000점 사이의 숫자로 나타낸 지표입니다. 은행이나 신용평가사(NICE, KCB 등)가 개인의 대출, 카드 사용, 연체 이력 등 다양한 금융 거래 내역을 분석해 산출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돈을 빌린 뒤 약속대로 잘 갚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습니다.

 

과거에는 신용등급(1~10등급)으로 나눴지만, 2021년부터는 더 세분화된 신용점수제로 바뀌어, 개인별 금융 이력에 따라 더 정확하게 신용도를 평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용등급점수표
신용등급점수표

 

신용점수를 왜 올려야 할까?

신용점수는 대출, 신용카드 발급, 금리 결정 등 실생활의 거의 모든 금융거래에서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점수가 높으면 대출 한도가 늘어나고, 금리도 낮아져 경제적으로 유리해집니다. 반대로 신용점수가 낮으면 대출이나 카드 발급이 거절될 수 있고, 불가피하게 고금리 상품을 이용해야 해 경제적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신용점수는 단순히 금융거래를 위한 숫자가 아니라, 앞으로 나의 금융 혜택과 신뢰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자산이기 때문에 평소에 꾸준히 관리하고 올리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 3가지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 3가지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 3가지

1. 연체는 절대금물! 연체 없는 금융생활

신용점수 관리의 가장 기본이자 핵심은 ‘연체 없는 금융생활’입니다. 단 한 번의 연체만으로도 신용점수는 크게 하락하고, 그 기록이 3년 이상 남아 금융거래에 불이익을 줄 수 있습니다. 10만 원 이상 5영업일 이상의 연체만으로도 신용정보원에 기록이 남으니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신용카드, 대출, 공과금, 통신비는 자동이체로 등록해두고, 결제일 전에는 계좌 잔고를 꼭 확인하세요. 실제로 연체 0건을 유지하면 신용점수가 안정적으로 오르고, 금융기관에서도 신뢰도가 높아집니다. 특히 최근에는 공과금, 통신요금 등 비금융성 납부 내역까지 신용평가에 반영되기 때문에, 이 부분까지 꼼꼼히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신용카드·체크카드 똑똑하게 사용하기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는 잘만 활용하면 신용점수 상승의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2025년 신용평가 기준에 따르면, 신용카드는 한도 내에서 30% 이하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예를 들어 한도가 300만 원이라면 월 90만 원 이하로만 쓰는 것이죠. 한도 초과나 할부 남용, 현금서비스는 부채로 인식되어 점수 하락의 원인이 되니 가급적 일시불 결제를 추천합니다.

 

또한 체크카드는 월 30만 원 이상 6개월 이상 꾸준히 사용하면 신용점수에 4~40점까지 가점이 붙을 수 있습니다. 저도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병행해 사용하면서 연체 없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카드는 유지하고, 최근에 만든 카드는 불필요하다면 정리하는 것도 신용이력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3. 비금융정보 제출 & 신용성향 설문조사 활용하기

최근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비금융정보 제출’‘신용성향 설문조사’입니다. 2025년부터는 통신비, 국민연금, 건강보험, 공과금 납부 내역 등 비금융정보를 신용평가사(NICE, KCB)에 제출하면, 24시간 내에 5~50점까지 즉시 점수가 오를 수 있습니다. 특히 금융이력 부족자(Thin File)에게는 이 방법이 큰 도움이 됩니다.

 

또 하나, 신용성향 설문조사(KCB, NICE 등)는 1년에 한 번 참여할 수 있고, 15~30점까지 단기간에 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설문은 금융습관, 자기통제력 등 심리적 성향을 평가해 신용점수에 반영하는 방식인데요. 최근 1년 내 연체 이력이 있으면 가점이 적용되지 않으니, 연체 없는 금융생활이 우선입니다.

 

주거래은행 집중, 꾸준한 거래이력 관리까지 신경쓰기

주거래은행 집중, 꾸준한 거래이력 관리까지 신경쓰기
주거래은행 집중, 꾸준한 거래이력 관리까지 신경쓰기

여러 은행에 거래를 분산하기보다, 한 곳을 주거래 은행으로 정해 급여이체, 카드결제, 예적금, 보험 등 금융거래를 집중하면 신용점수에 긍정적으로 반영됩니다. 6개월 이상 꾸준히 거래실적을 쌓으면 25~40점까지 점수가 오를 수 있고, 대출 금리 우대나 수수료 면제 등 실질적인 금융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주거래은행을 정해 급여이체와 카드결제를 한 곳에 모으고, 정기적으로 신용정보를 조회해 오류나 변동사항을 체크해 보세요. 본인 신용정보 조회는 점수에 영향이 없으니, 1년에 3회 무료 신용등급조회를 적극 활용하세요.

 

신용점수 관리, 반드시 피해야 할 행동들

신용점수를 올리려면 반드시 피해야 할 행동도 있어요. 아래 행동들은 주의해주세요.

 

  • 현금서비스, 카드론, 리볼빙 등 고금리 단기대출 남용
  • 단기간 여러 금융기관에서 대출·카드 신청
  • 소득 대비 과도한 부채
  • 불필요한 금융거래 내역 방치

이런 행동은 신용점수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치니 꼭 주의하세요.

 

결론

신용점수를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 살 살펴보셨나요? 신용점수를 올리는 가장 쉬운 방법 3가지를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1. 연체 0건의 금융습관(자동이체, 공과금·통신요금 관리)
  2. 신용카드·체크카드의 전략적 사용(30% 이하 사용, 체크카드 실적 쌓기)
  3. 비금융정보 제출·신용성향 설문조사(즉시 가점, 1년에 한 번 활용)

정도가 되겠네요. 여기에 주거래은행 집중, 꾸준한 거래이력 관리까지 더하면 신용점수는 더욱 안정적으로 오를 수 있어요. 저 역시 이 방법들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요. 특히 신용카드 자동이체, 통신요금 등은 절대 연체되는 일이 없도록 관리하고 있어요. 여러분들도 오늘 알려드린 방법을 참고하여 신용점수를 잘 관리하시길 바라며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